태아의 성장
- 신생아와 비슷한 체형이 되며 크기는 45~46cm, 체중은 2.3~2.6kg 정도가 돼요. - 피부 보호 물질인 태지가 매우 두터워지고, 외성기가 다 완성되어 남녀의 구별이 확실해져요. - 발톱도 끝까지 다 자라나요. 이제까지 급속하게 자라던 것과는 달리 성장 비율이 조금 느려져요. - 폐를 제외한 내장 기능 대부분이 완전히 성숙하여 조산을 해도 호흡에 약간의 문제가 있을 뿐 대부분 생존해요.
모체의 변화
- 출산할 때가 거의 다 되었다는 안도감이 들면서도 걱정이 되고 조급해져 신경이 과민해져요. - 코피와 코 막힘, 귀 막힘, 빈혈 증세가 나타나거나 잇몸이 약해지면서 피가 나기도 해요. - 식욕이 늘었다 줄었다 하고 두통, 어지럼증, 현기증 증세가 나타나는 등 불편함이 늘어나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