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아의 성장
- 시각과 청각이 거의 완성되어 자극에 적극적으로 반응해요. - 엄마의 몸 밖에서 나는 신기한 소리에 몸을 긴장시키기도 하고, 밖에서 강한 빛을 쪼이면 움찔 놀라는 등 반응을 보여요. - 얼굴은 아직 주름투성이지만 몸엔 피하지방이 붙어 주름이 줄어들어요.
모체의 변화
- 배가 커져 복부가 가렵고 배꼽이 튀어나와요. - 자궁이 배꼽과 명치 사이의 중간쯤까지 올라와 가슴이 두근거리고 위가 쓰리는 등 불쾌한 증상이 많아져요. - 저녁이면 발, 다리가 붓기도 하고 젖꼭지의 색도 진해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