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아의 성장
- 폐포가 발달하기 시작하여 호흡을 위한 연습을 해요. - 머리카락이 많아지고 척수, 심장, 간장이 발달하여 내장기능이 확실해져요. - 뇌의 지각과 운동을 관장하는 부분이 발달하여 몸 전체를 컨트롤하는 일이 가능해져요. - 청각이 더욱 좋아져 바깥 세계에서 들려오는 엄마, 아빠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들을 수 있어요. - 피부엔 지방분비가 많아져 지방으로 덮이기 시작해요.
모체의 변화
- 태아가 성장하면서 모체의 갈비뼈를 밀어내 갈비뼈가 아프고 소화불량이 심해져요. - 하복부에 따끔거리는 통증이 느껴지고 변비가 더욱 심해지기도 해요. - 때때로 자궁이 잠시 단단해졌다가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오고 커진 유방에서 초유가 흘러나오는 임신부도 있어요.